경기도족구협회는 21일 화성 (주)리건외식사업부 자연숲 세미나실에서 제1차 심판강화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내 활동 심판의 사기진작 및 자부심 함양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분임조 토의활동을 통해 우수한 심판이 되기 위한 자세 등을 토의하고 발표 함으로써 올바른 심판의 자질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 보는 시간과 신규 심판들의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신규 심판들의 상반기 활동 소감을 발표, 청취하며 선후배간의 우정도 쌓았다.

또한 우수심판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식 핸드시그널대회를 통해 실전을 경험토록 했다.

황운일 회장은 “체육단체 통합이후 처음 실시한 심판강화훈련에 120여명이 참가했다”며 “심판들의 자질함양과 협회의 단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창원기자/cwo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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