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는 최근 목감초등학교를 방문해 5학년 학생(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사고 체험 VR’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띠매기 교육 및 교통안전 동영상 시청과 함께 교통사고 VR 체험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안전띠 착용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 관계자는 “뒷 자석에 주로 앉는 어린이의 안전띠 착용률이 매우 낮아 어린이에 집중한 안전띠매기 교육이 필요했다”며 “고속도로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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