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와 의왕시가 2018 경기도의회의장기 볼링대회 1,2부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천시는 22일 광주볼링경기장서 열린 대회 최종일 1부 경기결과 여자부(3천535점)와 어르신부(2천100점)에서 1위에 오르는 활약속에 총점 9천269점을 마크, 남자부(3천814점)서 우승한 수원시(9천261점)를 8점차로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개최지 광주시는 9천26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의왕시는 광주 동양볼링경기장서 열린 2부에서 남자부(3천858점) 1위, 여자부(3천455점) 2위에 오르며 총점 9천382점을 획득, 여자부(3천473점)서 정상에 오른 군포시(9천309점)와 하남시(9천224점)를 제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군포시는 2부 여자부서 총점 3천473점으로 의왕시(3천455점)와 가평군(3천411점)을, 가평군은 어르신부서 총점 2천226점으로 하남시(2천192점)와 군포시(2천176점)를 각각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대회 남녀부는 5인조전으로, 어르신부는 3인조전으로 각각 치러졌다.

오창원기자/cwo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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