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이 8월 한달간 중앙공원에서 돗자리 영화관을 개최한다. 포스터=안양시청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오는 8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 중앙공원에서 돗자리 영화관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 전문가로 구성된 영화선정위원회에서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으며, 8월 4일 라라랜드를 시작으로 11일 몬스터패밀리, 18일 딥, 25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 총 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돗자리 영화관은 돗자리 및 앉을 것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화 상영 전 감독·평론가를 초청해 관객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미래육성·장학재단 인문교육특구사업팀(031-469-92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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