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방류 사업은 지난 1996년 시작된 것으로 올해 군은 1억 2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슬기 및 쏘가리 등 3개종 치어 총 320여 만마리의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치어 방류로 생태계 보전과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내수면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평관내에는 123명의 어업인이 남한강과 북한강에서 어업활동을 하고 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