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균 양평군수가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총무담당관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양평군
정동균 양평군수가 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공직사회의 경직된 분위기를 완화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부서 방문 직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25일 총무담당관실에서 시작된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초까지 30개 전 부서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취임초 12개 읍·면 직원 및 주민 대표와의 순회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협치를 강조해 온 정 군수는 간담회에서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총무담당관 간담회에서는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특히,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군수실은 항상 열려있으며 직원들의 작은 고충도 귀담아 들어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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