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가 오는 9월1일까지 야간경마를 시행한다.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26일, 오는 8월 경마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8월 첫째 주 서울 휴장이 결정돼 11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6일 동안 총 73개의 경주를 시행한다.

4일과 5일에는 휴장으로 인해 부경과 제주 중계 경주만 발매된다.

4일에는 부경 중계 8개, 제주 중계 8개가, 5일에는 부경 중계 15개 경주가 운영되며 둘째 주는 부경 휴장으로 더 많은 서울 경주를 만날 수 있다.

11일에는 서울시행 12개, 제주 중계 5개가, 12일(일)에는 서울 시행 15개 경주가 발매된다.

18일부터는 기존대로 돌아와 토요 경마는 서울시행 12개 경주와 제주 중계 5개 경주로 17개 경주가 운영되며 일요일에는 서울시행 11개, 부경 중계 6개로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또, 일반 경주에는 최소 7두에서 최대 12두, 대상·대별경주는 최소 8두에서 최대 14두까지 경주마가 편성된다.

이와 함께, 한국마사회는 오는 9월1일까지 야간경마를 시행하며 야간경마가 시행되는 토요일은 첫 경주가 오후 2시에, 마지막 경주는 오후 7시에 출발한다.

한편, 일요일은 첫 경주 출발 시각이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각은 오후 6시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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