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학별빛도서관 전경. 사진=연수구청

인천 연수구는 최근 선학동에서 선학별빛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선학근린공원 내 선학동 202-7번지 일원에 위치한 선학별빛도서관은 연수구에서 11번째로 만든 구립 도서관이다.

지하1층~지상 4층 1천772㎡ 규모에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프로그램실, 열람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지름 12m 천체투영관을 갖추고 있다.

고남석 구청장은 “선학별빛도서관 개관으로 그동안 문화생활에서 소외됐던 선학동 주민들의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연수구 구현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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