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드림스타트가 영유아 가족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사진은 실내동물원 주렁주렁을 방문한 가족들이 매직쇼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사진=하남시청

하남시는 최근 여가 지원이 필요한 가족을 대상으로 실내동물원 ‘주렁주렁’ 하남점에서 ‘드림스타트 영유아 가족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남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0세~12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25가족 65명이 참석해 동물들에게 먹이 주기, 닥터피쉬 체험, 거북이 등 파충류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가족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호기심을 키우고, 부모와 함께 활동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백·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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