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일 소요동 전 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여름철을 맞아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고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 내 취약지역 및 주거 밀집지역에 매주 2회씩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서정식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에 선뜻 동참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해충과 감염병 걱정이 없는 깨끗한 소요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방역봉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취약지역 및 어르신들 쉼터 등을 중심으로 수고스럽지만 조금만 더 깨끗한 소요동 만들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고 무더위에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화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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