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지난 1일 한국119소년단원으로 활동 중인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중학생 37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소방서 안전체험관 견학 및 체험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119소년단원은 ▶소방안전교육 ▶화재진압체험 ▶연기미로체험 ▶응급처치실습 ▶피난탈출체험 등 11종을 체험했으며,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정희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는 “이번 안전체험관 견학을 통해 소년단원 학생들이 안전에 대해 많은 것을 몸소 느끼고 배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위주의 견학을 통해 소년단원을 안전문화의 선두주자로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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