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지역내 무더위쉼터 ‘방문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각 동별로 방재단원(단장포함) 4명 1개조로 구성, 천현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13개동 ▶에어컨 냉방작동여부(필터청소 포함) ▶가전제품 및 선풍기 점검 ▶폭염피해예방법이 적힌 리플렛 배부 등 적극적으로 폭염예방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유 단장은 “하남시민들이 폭염과 같은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자율방재단의 역할”이라며 “무더위 쉼터 방문안전점검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백·김동욱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