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일 감일지구 유구출토 현안사항을 주제로 주간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감일지구 유구출토 강연 통해 입주민 불편예상 사항을 파악한 후 향후 대책 마련에 주력했다.
특히 입주민 불편예상사항은 교육·도시건설·교통·도시개발 분야로 나눠 국·단·소장 및 부서장과 하남도시공사 등 3개 기관 참석 하에 해결책을 논의했다.
김 시장은 “이번 감일지구 유구출토 강연을 통해 하남시와 백제의 정체성을 연결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감일지구 주민불편예상 사항을 사전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는 하남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백·김동욱기자
- 기자명 김지백·김동욱
- 입력 2018.08.0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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