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가평포천)은 가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5일 김의원 캠프에 따르면 이번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향토산업, 6차산업 등 이미 구축되어있는 지역의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특화산업 고도화,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총 10곳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4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총사업비 70억원(2018년 7억, 2019년 21억, 2020년 21억, 2021년 21억)을 지원 받게 된다.

김영우 국회의원과 김성기 가평군수, 가평군청 공직자들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공모 신청 단계에서부터 경기도, 농림식품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며 사업 선정을 이끌어 내는데 노력한 결과다.

이에 가평군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지역 대표 관광지인 자라섬 축제 등에 지역 생산 농식품의 활용 비율을 확대하고,지역의 고유 자원을 관광 상품화하여 지역 축제가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실질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우 의원은 올해 신규로 시행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에 가평이 선정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이번 사업이 가평 경제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 다고 말하고앞으로도 가평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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