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지역대의원대회가 5일 남양주을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200여명의 지역대의원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6일 캠프에 따르면 김한정 지역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대의원대회에서는 오는 8월25일 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게 될 43명의 선출직 전국대의원과 90명의 상무위원 선출의 건, 지역대의원대회 권한 위임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날 대회에는 경기도당 위원장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김경협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이해찬, 김진표 당대표 후보가 축전을 보냈고, 설훈, 박광온, 남인순 최고위원 후보가 영상축사를 보내 남양주을 지역대의원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김한정 지역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는 나라를 바로 잡고 남북간 평화속에 경제를 살리라고 촛불시민께서 만들어주신 정부라며,당원동지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한마음이 되어 2년 후 총선을 책임지게 될 당 지도부를 잘 선출해 국민의 뜻인 촛불혁명을 완수하자고 말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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