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영종역사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구청
중구 영종역사관은 ‘Go! 古! 영종역사탐험대’라는 주제로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프로그램을 개강 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내 초등생.학부모 60여명이 참여해 조별 모둠활동을 통해 자기소개 시간과 세시풍속 및 절기를 배우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Go! 古! 영종역사탐험대’는 24절기와 세시풍속을 기반으로 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창의적 체험 활동과 융합 교육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며, 초등학교 3~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토요일 총 10차시 과정을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영종역사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영종도의 역사와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심있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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