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군포시지부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농협 군포시지부는 재궁동 등 지역의 고령 및 저소득 농가 등 을 방문해 가정용 선풍기 30대를 전달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로 선정된 재궁동을 비롯해 독거노인 및 불우한 이웃들의 여름나기를 위한 작은 보탬이 되고자 범농협 차원에서 지원하게 됐다.

홍순천 지부장은 “농협에서는 사랑의 집 고치기로 도배 및 장판 지원과 된장 나눔, 쌀산업 발전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양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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