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가까이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8일 경기도 평택시 한 농장에 조롱박과 수세미가 주렁주렁 열려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리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마산리 802 한 농장에 설치된 길이 100여m, 너비 2m 조롱박 터널 2곳에는 조롱박과 수세미 등 500여 개가 탐스럽게 매달렸다.

▲ 한 달 가까이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8일 경기도 평택시 한 농장에 조롱박과 수세미가 주렁주렁 열려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리고 있다.
 

 안병무(59) 씨는 "농촌 체험 관광을 위해 지난해 조롱박 터널을 새로 설치했다"며 "조롱박 터널은 추석이 끝날 때까지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고 말했다. 연합

▲ 한 달 가까이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8일 경기도 평택시 한 농장에 조롱박과 수세미가 주렁주렁 열려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리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