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가 지난 7일 풍산동에 육아서비스 제공을 위한 육아종합센터를 개소했다. 사진은 개소식에서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커팅식을 하고 있는 모습.
하남시는 지난 7일 지역 내 균형 있는 육아서비스 제공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미사, 위례, 감일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보육수요가 증가한데 따라 설립됐다.

미사강변대로 54번길 125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약 800㎡(242평)규모로 장난감도서관, 시간제보육실, 아이맘카페, 영·유아 프로그램 교실, 수유실 등의 시설이 설치됐다.

또 영유아에게 다양한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하고 가정양육 부모들을 위한 시간제 보육사업 등도 함께 실시된다.

김지백·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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