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소방서가 오는 9월21일까지 청사내 복도에 미술관을 운영한다. 사진=안양소방서

안양소방서는 8일 청사 내 복도에서 따뜻한 소방과 공감하는 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복도미술관 ‘리아트 그룹전시’를 개관했다.

안양소방서 복도미술관(갤러리 공감)은 청사환경 개선을 통한 문화공간 조성으로 직장 내 힐링 공간을 마련하고, 청사 방문 민원인에 대한 문화공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1차 이정휘 사진전 ‘춘몽’ 개관전을 4월부터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2차 리아트 그룹전시 ‘어른이 되어 다시 시작한 미술’을 내용으로 전시했다.

이번 그룹전시는 이병철The third place#1-1, 실내풍경#1,#2, 권자경 구애와 들꽃 등 16명의 작가 작품이오는 9월21일까지 전시된다.

정요안 안양소방서장은 “복도 전시관 공감은 소방서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소방공무원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공유 기회제공 등 복지향상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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