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10시 44분께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건물 1채 2천314㎡와 인쇄기 17대 등을 태워 9천671만원 상당(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40분 만에 진화됐다.

 공장 직원들이 휴가 중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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