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이날 정 군수는 냉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되는 루게릭병의 고통을 잠시나마 함께 느끼며 환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양평군 공직자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루게릭병요양병원의 건립을 함께 응원했다.
정 군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그 의미를 알리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루게릭병 환우들이 적절한 치료와 요양을 할 수 있는 병원이 하루 속히 건립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