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방문객들에게 오는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고급 부채를 증정한다고 9일 밝혔다.

부채는 이번 주말에 광명동굴 내 노천카페, 동굴카페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경우 무료로 제공된다.

연중 12도를 유지하는 광명동굴은 폭염이 이어지면서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시원한 동굴에서 무더위를 피하고 가족 간 연인 간에 행복한 추억을 남기는 일석이조의 관광지다.

김일근 사장은 “이번 이벤트는 더운 여름 광명동굴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을 위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했다”며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이번 여름을 광명동굴에서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선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