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가 최근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선학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교실 어린이 20여 명을 초청해 금융교육 체험행사를 가졌다.

9일 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복지관 소속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용돈관리 교육 및 금융체험관 투어를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들은 여의도 소재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를 방문해 경제 교육 및 금융 골든벨 게임 등의 시간을 갖고, 여의도 K-STAR VR 테마파크에서 한류드라마, 예능프로그램 관련 테마를 VR로 체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창현 본부장은 “신보는 지속적으로 인천지역 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을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희기자/ryuj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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