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가족봉사학교 '아싸~3고!' 친구들이 함께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하는 모습. 사진=군포시청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중학생 15명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가족봉사학교 아싸~3고! 여름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족봉사학교 아싸~3고!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인식 확대 및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청소년의 인성함양 및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름특강으로 진행됐다.

가족봉사학교 여름특강 프로그램에서는 인권교육과 생명존중교육, 스마트폰 예방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 및 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관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봉사활동, 가족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과 활동들이 진행됐다.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명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관계 중심의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가족의 기능이 강화될 수 있는 의미있는 가족봉사학교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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