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호계2동 행정복지센터가 안경지원서비스 사업 실시하고 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 호계2동 행정복지센터는 ‘밝은eye 밝은세상’ 안경지원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지난달 유선조사를 통해 초·중·고생 20여 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관내 안경점을 지정해 안경을 맞추게 하고 1명당 6만 원의 금액을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기에 안경을 착용하지 못한 성장기 학생들에게 시력검사와 안경 교체를 후원할 예정이다.

이봉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아이들의 학업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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