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폭염이 이어지자 물놀이장 운영, 안양천변 잡초제거, 공원관리, 가로시가지 정비 등을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 관리와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박승원 시장은 폭염 현장 근무지를 방문해 재해방재과에서 운영하는 물놀이장 운영, 하수도 생활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제공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오는 17일에는 어르신과 취약 계층을 방문해 건강 상담을 하고 있는 방문 간호사와의 간담회도 예정됐다.
한편 광명시는 지속적으로 폭염 현장 근무지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직원들의 복지 정책에 반영하며 사기를 진작시킬 계획이다.
장선기자
- 기자명 장선
- 입력 2018.08.1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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