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10일자로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서구는 주요 현안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소폭 인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사 대상은 승진 4명, 전보 73명, 인천시 전출 2명, 복직, 육아휴직 등 총 94명이다.

구는 이번 인사를 통해 민선7기 주요 정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구 정책과 사업에 대한 홍보과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도시국, 경제환경국, 구정홍보 등에 우수한 인재를 등용했다고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함께 오는 10월 조직개편으로 클린 서구가 실행되고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부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진기자/ch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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