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새마을회가 별양동 중심상가 우물터 주변에서 '태극기 게양 캠페인'을 통한 나라 사랑 운동을 전개했다. 사진=과천시새마을회

과천시새마을회가 최근 시내 별양동 중심상가 우물터 주변에서 ‘태극기 게양 캠페인’을 통한 나라 사랑 운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과천시새마을회는 광복 73주년을 앞두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가정용 태극기 전달식을 갖고 별양동 향촌마을 300가구에 전달했다.

또, 별양동 우물터에서 가정용 태극기 300개와 홍보지(태극기 다는 날과 다는 법)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대한 독립 만세 삼창 등 태극기 게양 캠페인을 벌였다.

이와 함께, 과천시새마을회는 태극기 게양 캠페인에 이어 과천시 6개동 단독주택 110가구에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는 게양대를 집집마다 설치할 예정이다.

장종근 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나라 잃었던 설움을 기억하고 다시는 같은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나라 상징물 사랑 운동과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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