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10일 오는 25일까지 매주 1박2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독서캠프를 개최한다. 사진=오산시청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10일 오는 25일까지 매주 1박2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독서캠프를 개최한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특히 가족(다문화)과 함께 독서중심의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진행되는 ‘1박2일 독서캠프’는 지난 10일 글과 그림을 함께 이용해서 생각을 표현하는 ‘비주얼 씽킹’을 진행했고, 14일 부모와 지역센터 자녀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및 시원한 여름밤 수박 파티’, 24일 ‘’신나는 책놀이터에서 오빠·언니·친구랑 첨벙첨벙 통통‘ 주제로 캠프 프로그램를 진행할 예정이다.

꿈두레도서관 관계자는 “독서토론 중심의 꿈두레 도서관의 1박2일 독서캠프를 통해 오산의 어린이들의 토론능력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도서관과 친해지고 건전한 친구관계를 형성하는데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창균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