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화성시지부가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농가를 돕기위해 힘쓰고 있다. 사진=농협화성시지부
농협 화성시지부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가뭄으로 농작물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관내 농협에 무이자자금 73억 원을 긴급 지원하는 등 농업인 실익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농협 화성시지부는 최근 긴급 살수차 30대를 동원해 화성시 남양 신외리 일원과 송산 용포리 일원 등에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급수활동을 전개했으며, 가뭄이 해소될 때 까지 용수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긴급 급수활동 현장에는 화성시지부(지부장 홍경래), 남양농협(조합장 홍은수), 송산농협(조합장 한기연)이 함께해 가뭄극복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홍경래 농협 화성시지부장은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책(양수기, 물호수, 영양제, 살수차 스프링클러 등)을 마련해 범 농협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농정활동을 펼쳐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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