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채 광주시의회 의원이 2018년 제1회 추경을 통해 예산 5억5천350만 원을 확보해 도농 복합지역인 광주시에 시민의 안전과, 각종 범죄 취약지역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오포읍 5개소, 경안동 4개소, 광남동 1개소 등 19개소에 방범용 CCTV 설치사업, 범죄 사각지대 CCTV 설치사업, 노후화 CCTV 비상벨등을 교체하는등 55대를 오는 10월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이은채 의원은 “이번 방범용 CCTV설치는 6.13지방선거 첫발 공약 중 우범지역의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한 방범용 CCTV설치 추진’의 첫 발을 내딛었다”며 “앞으로 방범용 CCTV 설치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CCTV 설치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이 안심하는 광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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