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신길동이 관내 통장들을 대상ㅇ로 '다문화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청

안산시 신길동은 최근 통장협의회 소속 31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내·외국인 주민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선주민과 이주민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자 교육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하은용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님들이 다문화 인권에 대해 공감하고 거주 외국인에 대한 차별이 없는 분위기를 확산할 좋은 기회가 됐으며, 추후 지속적인 다문화 인권관련 교육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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