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19학년도 의왕시 대입 수시 박람회’가 수험생과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수험생들에게 수시입학에 대한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들의 입시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34개 대학 입학처가 참가해 수시 입학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사전 접수를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학상담교사와 1:1 종합상담을 실시해 학생들이 수시 전형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박람회는 수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참가한 학부모들과 수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