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지난 8일, 소방서 3층 안전체험관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방학 대비, 어린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13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인재육성 지원센터의 직업체험 프로그램 요청으로 진행됐으며,여름방학을 이용해 소방서를 방문한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과 함께 ▲소방공무원 진로 및 소방서 업무안내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방수체험 ▲로프매듭법 및 구조장비 사용 체험 등을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미숙 안전문화팀장은 남양주소방서 안전체험관은 심폐소생술 및 안전체험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여러분을 위해 언제나 개방돼 있다며,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진행 중이고 교육을 희망하시는 시민여러분의 많은 신청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장학인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