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지난8일 수요일 조안 소재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비오는 날어린이들이 지켜야할 교통 안전 수칙과 차 안에 갇혔을 때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13일 경찰서에 따르면 비가 많이 오는 여름, 아이들이 불투명한 우산을 쓰면 시야가 가려 달려오는 차량을 미쳐 보지 못하는 사고가 생길 수 있다.

이에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비오는 날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교육을 한 후 활동지에 아이들이 직접 비오는 날의 안전한 우산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리며, 색칠해 보는 활동 교육과 함께 한여름에 가끔 어린이들이 혼자 차 안에 갇혀 있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들과 운영자,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차량갇힘 사고 예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곽영진 경찰서장은 남양주에서는 미래의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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