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청소년들과 어린이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과 함께하는 청소년 워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및 유아 워터풀장, 워터 슬라이드 등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워터페스티벌이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워터 레크레이션 부스 등 제3회 포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같이 한 자리에서 개최됐다.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까지 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기점으로 신읍동, 신북면 등 지역별로 3회 더 진행된다.

한기남 가족여성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 체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내 청소년들이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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