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천보건지소는 허리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허리튼튼 요통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19일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실시한다.

운동교실은 요통전문 강사가 잘못된 일상생활 동작을 교정해 주고 올바른 자세교육, 요통예방과 조절을 위한 자가 운동법 등을 실습과 함께 진행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운동교실에서 요통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일상생활에 적용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실습하게 될 것으로 참여자들의 자가 관리능력이 증진될 ”이라고 말했다.

백승재기자/deanbe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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