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특수 대형차량업체 관련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14일 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남양주 관내에는 다산신도시 건설로 레미콘, 덤프차량 등 대형차량 통행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수,대형차량 등의 교통사고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찰서는 각 업체 관련자들은 최근 교통사고 현황, 원인 등을 함께 살펴보고 대형차량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화물차량 업체 대표는 경찰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느꼈고, 기사들에게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곽영진 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대형,특수차량의 교통사고는 사망 또는 중상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교통법규를 각별히 준수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사람이 먼저인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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