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지난 13일 월요일 별내 소재 배달대행업체를 방문하여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홍보활동과 안전모를 배부하였다.

14일 경찰서에 따르면 남양주 관내 배달 대행업체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도로에 심심찮게 배달대행업체 이륜차를 볼 수 있다면서 운전자들은 안전을 위해 안전모를 착용하고 다니긴 하지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신입 직원이 늘어날 때마다 안전모를 지속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점에 부담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한정된 식사시간에 빠르게 배달을 완료해야 되는 업무의 특성 때문에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경우가 가끔 있어 사고의 위험성이 항상 있다면서 운전자들이 안전모 부족으로 착용하지 않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 안전모를 배부해 교통사망사고를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배달 대행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요즘 같은 여름에는 안전모가 땀에 젖어 위생상 많이 필요한데, 이렇게 신경써 주어 감사하며,교통법규를 잘 준수하며 안전운전하여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곽영진 경찰서장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 이륜차 배달업소를 방문하여 교통사고가 예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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