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배구연맹과 대한민국배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초등배구연맹이 주관하는 2018 한국·대만 유소년 배구 국제교류전이 대만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안산시체육회
한국배구연맹과 대한민국배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초등배구연맹(회장 이병설)이 주관하는 2018 한국&대만 유소년 배구 국제교류전이 지난 8~12일까지 5일 동안 대만 타이중에서 열렸다.

한국 유소년팀은 한국초등배구연맹에서 선발된 남녀 각 14명으로 총 28명의 선수로 이뤄져 있으며 안산시에서는 안산서초 강민주가 선발돼 교류전에 합류하게 됐다.

유소년 대표팀은 지난 6일 출국전 안산서초에서 유소년 배구 국제교류전 개회식을 가졌으며 원곡중과 원곡고에서 사전 연습경기를 통해 팀워크를 다졌다.

한편 안산시체육회 김복식 상임부회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국제 경험을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유소년 대표선수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배구연맹은 초등학교 유소년 선수들에게 국가대표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매년 유소년 국제교류전을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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