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성돼 운영중인 제1기 시민조사참여단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제도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달 구성된 화재안전특별조사팀과 함께 소방대상물을 조사하며 조사활동의 문제점과 개선의견 등을 제시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과천 시민조사참여단은 총 3명으로 월 2회씩 활동하며 조사활동 관찰, 분석해 문제점 및 미흡한 점 등 개선의견 제출과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민·관 소통의 창구 역할,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맞춤형 의견·아이디어 등을 제시하고 있다.
김경호 과천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직접 특별조사에 참여하는 만큼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안전문화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