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가 민원실에 종합민원상담센터를 운영,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는 민원실에 종합민원상담센터를 두고 법률, 법무, 행정, 족보, 부동산, 건축의 6개 분야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무료 상담을 해주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종합민원상담센터에서는 변호사 36명, 법무사 5명, 부동산 5명, 건축사 1명, 행정사 2명과 가족관계(족보) 전문가 1명 등 모두 50명의 전문 상담위원이 상담을 전담하고 있다.

지난해 센터에서는 채권, 채무, 상속, 이혼, 가족관계, 부동산, 건축, 행정 문제 등으로 곤란을 겪는 시민들에게 총 4천12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변호사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 사람에 30분씩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에 시간을 예약하고 찾아오면 민원인이 기다리는 불편 없이 바로 상담할 수 있다.

변호사와 상담을 원할 경우 민원콜센터(1688-3399) 또는 종합민원상담센터 상담창구(02-2680-6357)로 전화하거나 시청 종합민원실 상담창구를 방문해 예약하면 된다.

법무사 족보 부동산 건축 분야는 예약없이 당일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며, 행정 분야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정사가 상담실에서 상주하며 상담을 진행한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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