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민원상담센터에서는 변호사 36명, 법무사 5명, 부동산 5명, 건축사 1명, 행정사 2명과 가족관계(족보) 전문가 1명 등 모두 50명의 전문 상담위원이 상담을 전담하고 있다.
지난해 센터에서는 채권, 채무, 상속, 이혼, 가족관계, 부동산, 건축, 행정 문제 등으로 곤란을 겪는 시민들에게 총 4천12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변호사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 사람에 30분씩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에 시간을 예약하고 찾아오면 민원인이 기다리는 불편 없이 바로 상담할 수 있다.
변호사와 상담을 원할 경우 민원콜센터(1688-3399) 또는 종합민원상담센터 상담창구(02-2680-6357)로 전화하거나 시청 종합민원실 상담창구를 방문해 예약하면 된다.
법무사 족보 부동산 건축 분야는 예약없이 당일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며, 행정 분야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정사가 상담실에서 상주하며 상담을 진행한다.
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