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리피. 사진=기상청

부산 앞바다 도착한 태풍 리피, 열대저압부로 약화… 큰 영향 없이 '폭염' 지속


제15호 태풍 리피가 15일 오전 부산 앞바다에 도달하면서 열대저압부로 약해졌다.

기상청은 태풍 리피에 대해 "강화될만한 요인이 없다. 다시 태풍 수준으로 발달하거나 국내 더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라고 전했다.

리피는 부산과 울산 지역에만 영향을 주고 그 외 지역에는 별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현재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은 37도·체감온도 40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비소식은 없다.

박병준기자/pb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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