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다음달 15일 오후 6시반부터 9시까지 가족프로그램 ‘별빛따라 영화보기’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 오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려는 취지로 마련댔다. 센터에서 성 인권 내용을 담은 좋은 영화들을 매년 선정해 상영하고, 화성 시민들이 성 인지적 사고를 함양하도록 돕는다.

이번 ‘별빛따라 영화보기’ 프로그램은 영화 ‘원더’를 상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전 ‘아름다운 가치 단어 보물찾기’ 활동으로 가족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다과를 전달할 계획이다.

준비물은 가족과 함께 앉아 영화를 관람할 돗자리만 있으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유앤아이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온 가족이 다함께 참여해 성문화에 대해 배우고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있다.

신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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