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마장면이 우수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몸에 이로운 천연식초학교’가 개강했다고 16일 밝혔다.

몸에 이로운 천연식초학교는 지역특산물(곡물, 과일 등)을 이용한 천연식초 제조과정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설됐다.

김종관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농가에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천연가공방법을 제공하고 아울러 영농교육시설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적인 어려움이 해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웅섭기자/1282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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