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SMU 수원포럼 소속 학생들이 화성시 송산면 포도농가에서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수원시새마을회
수원시새마을회 소속 Y-SMU 수원포럼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화성시 송산면 포도농가에서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및 농촌체험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Y-SMU 수원포럼은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들로 이뤄져 있다.

Y-SMU 수원포럼은 매년 방학 기간에 도내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및 체험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수원시새마을회는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과 봉사활동의 보람을 통한 미래 봉사자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봉근 수원시새마을회장은 “차세대 국가를 이끌어 갈 젊은 세대들이 근면·자조·협동과 생명·평화·공경의 새마을정신을 가지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봉사활동을 통한 성숙한 의식 정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참신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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