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제8회 고교생을 위한 DKU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로탐색 및 대입전형준비전략’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열리며 단국대와 한양대(에리카), 아주대 등 29개 대학이 참여한다.

별도의 신청이나 참가비는 없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학별 전형안내와 개인별 ‘맞춤 대입상담’이 가능하며 대학 입학사정관 및 입학관계자와의 서류컨설팅 등을 통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방법 등을 얻을 수 있다.

이밖에도 전공 선택 고민을 가진 학생들이 직접 해당학과의 교육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단국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현직 진로상담교사의 상담과 전공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으로 운영돼 고교생들의 진로진학지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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