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부터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이 고양시 첨단산업과 기업SOS팀,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와 ‘1:1 밀착 지원 현장방문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기업인 체리쉬를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고양지청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지난 7월부터 고양시 첨단산업과 기업SOS팀,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와 ‘1:1 밀착 지원 현장방문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방문서비스는 최저임금인상,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해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매주 지역 내 중소기업을 방문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현장방문서비스를 통해 정책변화로 인한 기업들의 인력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제도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센터장 김인배)는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지원, 경영지원, 각종 인허가 편익, 구인지원, 인사·노무·회계·세무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최근 ㈜디앤비(대표 신영이)와 ㈜대경산업(대표 정하희), ㈜체리쉬(대표 유준식) 등 지역 내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지원제도를 설명함에 따라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연식 지청장은 “최근 기업들의 구인 및 근로기준 등 인사, 노무에 관한 문의와 상담 요청이 많다”며 “고양시 및 고용관련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 기업들의 상담 만족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현장방문서비스를 원하는 기업은 고용노동부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920-3980) 또는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070-7575-4360~1)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고용 및 노동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표명구·노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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