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 갈현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매일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있다. 사진=과천시청

과천시 갈현동행정복지센터는 16일 직원들이 매일 지역 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챙기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무더위쉼터 3곳(래미안슈르 노인정, 가루개 노인정, 가일 노인정)에 수박 11통을 전달하고 폭염피해 중점 관리대상인 독거노인 가구 1곳에 냉풍기를 설치하기도 했다.

서동원 갈현동장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